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84 | Guest | 신영미 | 2007.08.29 | 2206 |
983 | Guest | 구인회 | 2008.11.02 | 2208 |
982 | 광야의 소리 -김병균 | 물님 | 2022.03.24 | 2208 |
981 | Guest | 박충선 | 2008.10.02 | 2210 |
980 | 과거에 대하여 | 도도 | 2020.10.05 | 2210 |
979 | Guest | 운영자 | 2008.01.02 | 2211 |
978 | Guest | 덕이 | 2007.03.30 | 2212 |
977 |
forest-therapy ( silence camp )
[1] ![]() | 탄생 | 2012.01.02 | 2212 |
976 | 가을비가 밤새 내렸습... | 도도 | 2012.11.06 | 2212 |
975 | 내 안에 빛이 있으면 [1] | 물님 | 2016.02.17 | 2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