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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4 Guest 구인회 2008.05.28 2691
623 Guest 구인회 2008.07.29 2691
622 Guest 영접 2008.05.08 2692
621 주민신협 팀명단입니다. 용사 2010.12.17 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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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민들레 세상 [1] 요새 2010.06.12 2696
617 "오직 악마만이 춤 추지 않는다" - 춤을통한 자기치유과정 안내 결정 (빛) 2010.11.25 2696
616 세상의 모든 것이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데..... [5] file 비밀 2010.05.29 2697
615 밥상을 걷어차서야 -박완규 물님 2014.07.15 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