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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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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긴급 [1] 하늘꽃 2013.04.29 1688
951 마음의 표현입니다. [2] file 요새 2010.10.06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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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현재 속에 존재 한다는 것 [1] 물님 2010.09.16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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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위로예요^^ [13] file 위로 2011.11.10 1685
946 거룩결단 [2] [1] file 하늘꽃 2013.04.15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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