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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것도
꽃이 그 바람에 떨어지는 것도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닐 것이다

단지 지금 그 의미를 모를 뿐
모른다고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닐찐데
시간이 가고 또 가면
한순도 가슴 벅차지 않은 때가
있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4 Guest 매직아워 2008.09.11 1890
753 중국 다음으로 file 하늘꽃 2012.03.29 1889
752 선택 도도 2020.09.17 1888
751 Guest 구인회 2008.08.01 1888
750 가슴을 마비시키는 것 물님 2019.06.20 1887
749 숮덩이가 저 혼자. [2] 하늘꽃 2015.07.29 1887
748 지구여행학교 제25회 인도여행 file 조태경 2015.04.10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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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백남준을 생각하며 물님 2014.04.03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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