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2012.03.05 21:24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네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 | 다시 그린 태극기(地天泰) | 구인회 | 2009.07.07 | 3524 |
83 | [2010.1.15/(전북도민일보) 하대성·추성수 기자] ▲ 보광재 옛길 불재 | 구인회 | 2012.10.15 | 3525 |
82 | 어떤 상황속에서도 Let it be! [5] | 춤꾼 | 2009.09.07 | 3532 |
81 | "노제"를 마치고 -김명곤 [1] [1] | 물님 | 2009.05.31 | 3534 |
80 | 3차 에니어그램 수련! [1] | 영 0 | 2009.09.01 | 3534 |
79 | 성교육에 관한 세미나를 을 실시했습니다. | 춤꾼 | 2009.04.04 | 3538 |
78 | 낙동강의 종말 [1] | 도도 | 2009.10.06 | 3538 |
77 |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1] | 물님 | 2009.03.15 | 3539 |
76 | 내안에 예수님사시는게!!!할렐루야!!!!!! [6] | 하늘꽃 | 2012.07.17 | 3539 |
75 | 물님을 뵙다. [4] | 박충선 | 2009.01.08 | 3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