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2010.11.15 00:10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0 | 사월은 [1] | 지혜 | 2013.04.12 | 3154 |
229 |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 이슬 | 2010.09.08 | 3152 |
228 |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 도도 | 2010.01.05 | 3142 |
227 | 그릇들의 대화 [1] | 요새 | 2010.03.19 | 3139 |
226 | 참사람이 사는 법 - [1] | 물님 | 2010.10.10 | 3137 |
225 | 경각산 가는길 [2] | 요새 | 2010.11.18 | 3136 |
224 | 오늘밤은 그러하다 [2] | 마음 | 2011.01.11 | 3130 |
223 | 2010 송년모임 [1] | 에덴 | 2010.12.20 | 3129 |
222 |
북소리
[3] ![]() | 하늘꽃 | 2010.01.09 | 3129 |
221 | 신천에서 [4] | 수행 | 2011.05.02 | 3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