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을 보다
2011.12.01 22:54
마늘을 보다
벗기고
빻아지고
사라져서
존재의 불을 켠다
깨끗한 헌신으로
비로소
마늘은
마늘이 된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50 | 아직은 덜 외로운 사람 [5] | 하늘 | 2010.09.10 | 3189 |
| 249 | 새벽에 꾸는 꿈 [4] | 물님 | 2010.01.30 | 3153 |
| 248 | 독수리가 되어 [5] | 물님 | 2010.08.30 | 3121 |
| 247 | 그대는 내게 - 故 박완서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2] | 하늘 | 2011.01.27 | 3118 |
| 246 | 연록과 눕다 [2] | 에덴 | 2010.05.11 | 3112 |
| 245 | 아들아 ,봄 길은 [3] | 물님 | 2011.04.26 | 3105 |
| 244 | 경각산 패러글라이더장에서 [1] | 물님 | 2011.04.01 | 3105 |
| 243 | 당신의 작품 속에는 [4] | 도도 | 2010.01.31 | 3084 |
| 242 | 주전자 명상 [1] | 도도 | 2011.01.15 | 3080 |
| 241 |
내가 네안에
[3]  | 하늘꽃 | 2010.01.16 | 3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