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2012.07.19 15:50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0 | 웅녀에게 [1] | 물님 | 2011.10.31 | 2205 |
159 | 불재로 간다 [1] | 지혜 | 2011.10.30 | 2143 |
158 | 사포리 들판에서 | 지혜 | 2011.10.27 | 2209 |
157 | 백수도로에서 백수가 되기로 했네 | 지혜 | 2011.10.24 | 2195 |
156 |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 지혜 | 2011.10.23 | 2284 |
155 | 맴맴 | 지혜 | 2011.10.22 | 2253 |
154 | 싸우지 않고 이기기 [1] | 지혜 | 2011.10.19 | 2332 |
153 | 구절초 메시지 [1] | 지혜 | 2011.10.18 | 2091 |
152 | 간이역에서 [1] | 지혜 | 2011.10.17 | 2276 |
151 | 살사리꽃, 꽃길에서 [1] | 지혜 | 2011.10.15 | 2181 |
자타불이 自他不二,
자신의 삶을 그분께 열어놓는 사람들이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지혜님이 바로 그런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