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420
  • Today : 374
  • Yesterday : 1117


Guest

2008.05.06 13:32

다연 조회 수:2264


   ----  희 망 -----

뫔에 오면
내가 보인다....
요샌
갑자기 타고싶은
타오가
사랑하고 싶어 몸살오른
사하자가
땅도 좁아 하늘까지 핀
하늘꽃이
이 동네를 물오른 오동나무 꽃처럼
사방팔방 기세를 부리고 있다.
거그다가
자기가 구씨라며
구인회(일진회 이름 비스므레)님이
덩실 덩실 춤추며
온 동네 시끌짝하게 하고 있다.
그럼 난 뭐여?
난 거시기다...
이번에
불재에서
물님에게
에니어그램 팀에서
불세레받고 온
희망이다.
물님은 거의 희망이 아니라
발악수준이라고
또 거기다가 주석까지 달아주었다.
참 말로
오월은
이상하게
온 몸이 간지럽다
나도 이 봄날
물이 오르려나 보다.
이번 5월 초에 같이한 소중한
에니어그램 님들의 방명록을 보고 싶다.
이 좋은 봄날에
죽는 것 보단 모두 희망스런 이 날에
우리 삶이 화장터의 재 '로 탁' 끝나는 날이 아니라
모두들
이 삶을 희망으로
하늘로 타오르는 불처럼
희망을 보는 삶이 되기를 두손 모은다

   -  희망 올림- (에니어그램 17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 Guest 비밀 2008.01.23 1748
133 데카그램 1차 수련을... 생명 2013.01.11 1747
132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도도 2020.11.08 1746
131 Guest 구인회 2008.10.05 1746
130 Guest 위로 2008.02.25 1746
129 이름 없는 천사의 14가지 소원 물님 2020.07.28 1745
128 실패와 도전 물님 2015.02.05 1744
127 아들이사한다고 안양... 도도 2012.02.29 1744
126 Guest 구인회 2008.08.28 1744
125 Guest 하늘꽃 2008.05.15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