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650
  • Today : 528
  • Yesterday : 927


        (1)
이름은 "문자"

다른이름으로 살며시 바꾸어 본다....마음

손가락으로 혹은 손톱의 예민함으로

기계에 마음을 싣는다

탁탁탁탁 ..탁탁탁

보고싶은 마음

듣고싶은 소리

읽고싶은 상대의 지금느낌

.

.

즉각 답이온다

또는 안온다

한밤지나도 안오는 문자에 마음이 머문다

그 마음을 가만히 읽어본다

단어들이 떠오른다(무시,인색,냉냉함,싸늘함,

..)....에고의 단어들이네

단어를 바꾸어본다.....미소,고마움,미안함,포근함,따뜻함

.

.

보낸마음 그대로

바꾼단어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2)
마음이 주고 간것이 있네

(누가복음 19장 4~5절) 

4;앞으로 달려가 보기위하여....삭개오의 움직임(문자를 보내는 나의 행동~)

나의영역

5;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문자를 보낸 나의 마음)

되어짐의 영역

 

입맛을 다시며 욕망으로 어슬렁

"문자"라는 이름의  욕망을 확인함

그 욕망을

바라보는 이아침

감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1] 요새 2010.01.30 1981
963 고통苦痛은 삶의 한 부분이기에 [2] 하늘 2010.10.27 1980
962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 [1] 물님 2010.08.16 1980
961 수난일!! [2] 영 0 2011.04.22 1979
960 마음의 표현입니다. [2] file 요새 2010.10.06 1979
959 Guest 하늘꽃 2008.05.20 1979
958 Guest 물결 2008.04.27 1978
957 '마야 원주민 마을'에서... [2] 하늘 2011.07.01 1977
956 Guest 태안 2008.03.18 1974
955 한여름밤의 마을도서관 음악회 [3] 제로포인트 2010.06.29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