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8712
  • Today : 493
  • Yesterday : 1297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2744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물님, 5월 1일부터 ... 매직아워 2009.04.30 3034
963 Guest 운영자 2008.01.02 3029
962 만남 [1] 하늘꽃 2014.10.17 3027
961 죽지 않는 개구리 [1] 삼산 2010.10.26 3027
960 독립 운동가 최재형선생 물님 2019.04.24 3026
959 Guest 송화미 2006.04.24 3026
958 대안학교 정보 물님 2009.10.24 3020
957 오리곽동영(휴식) 아빠... [2] 오리 2011.02.17 3013
956 비조유지음 飛鳥遺之音... 구인회 2009.08.06 3013
955 Guest 구인회 2008.11.25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