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477
  • Today : 943
  • Yesterday : 1259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361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 나비야 청산가자홀연히... 도도 2012.08.06 1283
73 물비늘입니다.전 길을... 물비늘 2011.02.25 1283
72 수선화온기가 그대인가... 도도 2012.04.01 1282
71 Guest 다연 2008.05.06 1282
70 Guest 도도 2008.06.21 1281
69 아침에 눈을 뜨면서오... 도도 2009.09.30 1280
68 Guest 관계 2008.11.11 1280
67 Guest 하늘꽃 2008.10.01 1280
66 Guest 구인회 2008.05.04 1280
65 Guest 하늘꽃 2008.04.01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