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628
  • Today : 933
  • Yesterday : 1199


너도 여기 나도 여기...

2009.08.09 00:26

페탈로 조회 수:2265

너도 여기
나도 여기
여기로부터 우리가 만났을까

떠도는 구름으로도
비껴드는 햇살로도
만날 수 없었던 우리

온누리 초록이 초록에게
나지막히 다가서는 설레임
진정 원하는게 뭐요?
자유이지요

주저하며 망설이는 마음과 몸이
고스란히 환해질
불재에서의 단 꿈 하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4 일에 대하여 도도 2014.06.24 2411
813 69일, 그 기다림의 무게는... [3] 하늘 2010.10.17 2412
812 인간은 ? [4] file 비밀 2012.09.08 2412
811 Guest 정옥희 2007.10.16 2413
810 산마을 [1] 어린왕자 2012.05.19 2413
809 Guest 운영자 2007.09.01 2414
808 우리의 아이들과 마사이 연인들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1] file 춤꾼 2009.05.25 2415
807 감사의 조건은 외부에 있지 않다 하늘 2010.12.02 2416
806 Guest 구인회 2008.05.28 2417
805 다시 살아난 명필이 삼산 2010.11.25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