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652
  • Today : 747
  • Yesterday : 1175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1987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Guest 한현숙 2007.08.23 1968
183 물이 넘치는 것을 경계한다 물님 2020.06.21 1966
182 file 하늘꽃 2015.08.15 1966
181 강행군 되는텐 에니어... [1] 매직아워 2009.08.28 1965
180 Guest 올바른 2008.08.26 1965
179 Guest 타오Tao 2008.05.13 1965
178 9월 3일 - 전승절 물님 2015.09.02 1964
177 인간이 지구에 와서 ... 물님 2010.03.19 1964
176 물님.. 이름만 떠올리... 포근해 2009.12.05 1964
175 Guest 불꽃 2008.08.10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