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067
  • Today : 872
  • Yesterday : 932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638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Guest 운영자 2007.08.24 1588
893 Guest 하늘꽃 2008.08.18 1588
892 동영이에게 받은 감동... 해방 2011.02.18 1588
891 '마지막 강의' 중에서 물님 2015.07.06 1588
890 Guest 김태호 2007.10.18 1589
889 Guest 관계 2008.05.03 1591
888 물님, 5월 1일부터 ... 매직아워 2009.04.30 1591
887 안녕하세요! 신기한 경험담을 나눕니다.^^ [1] 시원 2015.10.13 1591
886 불재샘물 도도 2019.08.23 1591
885 Guest 구인회 2008.08.19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