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4 | Guest | 타오Tao | 2008.07.19 | 1152 |
1093 | Guest | 도도 | 2008.09.02 | 1152 |
1092 | Guest | 박충선 | 2008.10.02 | 1152 |
1091 | 너도 여기 나도 여기... | 페탈로 | 2009.08.09 | 1152 |
1090 | 물님.. 이름만 떠올리... | 포근해 | 2009.12.05 | 1152 |
1089 | Guest | 운영자 | 2008.07.01 | 1153 |
1088 | Guest | 관계 | 2008.08.18 | 1153 |
1087 | Guest | 텅빈충만 | 2008.07.11 | 1154 |
1086 | Guest | 다연 | 2008.11.07 | 1154 |
1085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1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