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639
  • Today : 911
  • Yesterday : 1033


아침은 햇살이 눈부시...

2013.04.28 00:57

도도 조회 수:2367

아침은 햇살이 눈부시게 밝았습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도반님!아녕아녕드하시... 샤론(자하) 2012.03.01 2353
963 잃어버린 청춘 [1] 삼산 2011.04.20 2355
962 물님 2015.09.09 2356
961 Guest 운영자 2007.02.27 2357
960 Guest 참나 2008.05.28 2358
959 장자입니다.. [1] 장자 2011.08.18 2358
958 뭐 신나는 일 없을까?” -박완규 [1] [11] 물님 2012.10.08 2358
957 다 이유가 있습니다 [1] 하늘꽃 2012.02.28 2359
956 남인도의 평화 공동체, 참새 둥우리 - Sparrow's Nest [1] 구인회 2012.10.03 2359
955 긴급 [1] 하늘꽃 2013.04.29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