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042
  • Today : 920
  • Yesterday : 927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이슬 조회 수:3244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0 거기로 가라 [1] 지혜 2011.09.12 2317
239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지혜 2011.11.13 2319
238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2322
237 가을장마 [1] 지혜 2011.08.20 2323
236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2324
235 내게 읽힌 사랑 [1] 지혜 2011.08.24 2325
234 보는 것과 해 보는 것 [2] 도도 2011.10.02 2325
233 내 유년의 가르침은 [1] 물님 2011.11.23 2325
232 환절기 [1] 지혜 2011.08.21 2326
231 대목大木 [1] 지혜 2012.09.13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