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844
  • Today : 1070
  • Yesterday : 1280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5488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 물님 2020.03.10 5502
120 예수가 말한 ‘가난한 마음’의 정체는 뭘까 물님 2016.02.25 5502
119 [1] 지혜 2016.03.31 5500
118 내 안에 빛이 있다면 물님 2016.02.02 5500
117 하늘곷님이 보낸 선교편지 물님 2015.08.05 5500
116 가온의 편지 / 곰과 호랑이 [2] file 가온 2019.02.11 5500
115 가온의 편지 / 안 심 [2] file 가온 2013.11.06 5498
114 장애? 지혜 2016.04.14 5497
113 봄이다 [2] 지혜 2016.02.22 5497
112 가온의 편지 / 그녀가 떠난 이유 [2] file 가온 2015.12.03 5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