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676
  • Today : 981
  • Yesterday : 1199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7997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뜻을 적다 [1] 물님 2013.09.13 7997
190 마음 놓으세요. 물님 2013.09.10 7992
189 가온의 편지 / 산책로 유감 [2] file 가온 2022.04.20 7991
188 가온의 편지 / 이 다음에는... [2] file 가온 2018.10.08 7991
187 초청강연 물님 2014.07.12 7991
186 나이 때문에 물님 2020.07.12 7989
185 마가렛 바라보기 [2] 도도 2014.05.20 7989
184 기름 없는 등불 물님 2021.10.19 7988
183 가온의 편지 / 그녀가 떠난 이유 [2] file 가온 2015.12.03 7988
182 내 약함을 기뻐하며, 고후12:1~10 도도 2014.04.11 7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