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2760
  • Today : 1334
  • Yesterday : 1200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2012.05.18 00:10

도도 조회 수:2233

꽃님들과 나눈얘기

오월여왕 귀한님들 불재올라 오신단다
아카시아 환한얼굴 한번펴봐 했더니만
가지마다 뭉실뭉실 열세구비 완전폈네
단내향내 그득그득 어우러진 연록물빛

작게한말 크게들은 찔레꽃님 귀도밝아
나도따라 펴오리다 쌀밥처럼 올리리다
왜들이래 고마우이 괜한소리 아닌감네
아무렴요 반겨우리 이내마음 님의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4 Guest 구인회 2008.08.19 2270
833 멋진 그, 빼~ 트맨~~ 어린왕자 2012.08.11 2269
832 Guest 구인회 2008.10.05 2269
831 백남준을 생각하며 물님 2014.04.03 2268
830 판님, 판님, 그리운 ... 도도 2012.02.13 2268
829 Guest 운영자 2008.03.18 2268
828 '그리스도화'가 된다는 것은 [1] 지혜 2011.07.25 2267
827 직업 [1] 삼산 2011.06.30 2267
826 섬세 [1] 요새 2010.04.19 2267
825 독립 운동가 최재형선생 물님 2019.04.24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