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961
  • Today : 877
  • Yesterday : 851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2542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우리에게 물님은 선생... 서산 2011.07.17 2656
953 Guest 물결 2008.04.27 2656
952 할레루야!!!!!!! 하늘꽃 2016.01.04 2655
951 김밥을 만들며... [5] 하늘 2011.05.20 2655
950 봄이 왔어요. [1] 요새 2010.02.16 2655
949 Guest 구인회 2008.12.26 2654
948 사랑하는 물님~~ 도도... 위로 2011.05.04 2652
947 게으름의 비밀 물님 2019.10.27 2650
946 Guest 운영자 2008.06.23 2649
945 휴식님이 열심히 활동... 도도 2011.02.23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