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933
  • Today : 738
  • Yesterday : 932


출국날 새벽. 경각산...

2009.09.13 11:15

매직아워 조회 수:1560

출국날 새벽. 경각산에 울려퍼지던 북소리와 늑대울음소리의 함성이 아직도 제 귀에 생생합니다.
미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하숙집에서 여장을 풀고 한 방에서 온가족이 함께 자고, 함께 생활하고, 함께 식사도 하는 소박한 미국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안정된 것은 하나도 없지만 일단 도착 안부를 전합니다. 인터넷이 되니 그렇게 멀게 날아온 거리지만 경각산도 곁에 있는 듯합니다. 자주 자주 들러 안부 전하겠습니다. 먼 곳에서 찐~ 한 사랑을 담아 보냅니다. 뉴저지에서 매직아워.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아름답고 감미로운 우리 말 다섯 가지 물님 2020.07.06 1551
943 Guest 타오Tao 2008.07.26 1552
942 할레루야!!!!!!! 하늘꽃 2016.01.04 1552
941 실패와 도전 물님 2015.02.05 1553
940 가장 근사한 선물 물님 2016.01.19 1554
939 살아있으니느끼는 아픔... 도도 2013.02.20 1555
938 Guest 텅빈충만 2008.05.30 1556
937 수차례 초대해주셨건만... 박재윤 2010.03.09 1556
936 이희중입니다. 목사님... 찐빵 2010.04.27 1556
935 물비늘님, 길을 물어... 도도 2011.03.02 1556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