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8815
  • Today : 763
  • Yesterday : 993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2971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4 잃어버린 청춘 [1] 삼산 2011.04.20 2298
873 트리하우스(1) 제이에이치 2016.05.30 2298
872 Guest 구인회 2008.05.23 2299
871 불재 마당에 있던 개... 이낭자 2012.02.28 2299
870 감사합니다불재 올라 ... 이낭자 2012.02.29 2299
869 나는 통곡하며 살고 ... 열음 2012.07.23 2301
868 미래에 대한 정보 물님 2015.11.19 2301
867 Guest 타오Tao 2008.05.02 2302
866 주차시비 - 김영기 목사 작곡 발표회 [2] 이상호 2011.12.10 2302
865 不二 물님 2018.06.05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