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581
  • Today : 601
  • Yesterday : 944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401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4 분아의 선택 [2] 박재윤 2010.03.09 2820
1023 죽지 않는 개구리 [1] 삼산 2010.10.26 2816
1022 Guest 도도 2008.09.14 2816
1021 [박원순 서울시장 -전주 - 초청강연회 안내] 물님 2016.09.30 2813
1020 Guest 황보미 2007.09.24 2813
1019 Guest nolmoe 2008.06.09 2812
1018 트리하우스(4) [2] 제이에이치 2016.05.30 2803
1017 Guest 도도 2008.09.14 2803
1016 Guest 구인회 2008.05.07 2800
1015 대안학교 정보 물님 2009.10.24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