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식
2010.06.01 07:45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4 | 세계선교현장에서 | 하늘꽃 | 2014.11.17 | 2299 |
1013 | 온전한삶 3 s | 하늘꽃 | 2014.11.10 | 1881 |
1012 |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레벨 2 (인터미디어트)코스 | 물님 | 2014.11.02 | 2223 |
1011 | 북극성을 정확히 아는 것이 첫걸음 | 물님 | 2014.10.30 | 2386 |
1010 | 동작치유 워크숍 - 내면의 움직임을 통한 | 도도 | 2014.10.28 | 2389 |
1009 | 장량(자방) - 초한지의 영웅 | 물님 | 2014.10.28 | 2194 |
1008 | 만남 [1] | 하늘꽃 | 2014.10.17 | 2272 |
1007 | 천사 | 물님 | 2014.10.10 | 1876 |
1006 |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입학 설명회에 모십니다. | 조태경 | 2014.10.09 | 1889 |
1005 |
할렐루야!!! 금강에서!
![]() | 하늘꽃 | 2014.10.09 | 2462 |
늦깍기 대학생의 모습을 다이어리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또 말을 걸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