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기초과정을 ...
2011.10.04 13:06
3박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14 | 후천시대는 여자의 세상이라 | 물님 | 2020.04.29 | 1476 |
| 913 | 장마 틈새 | 도도 | 2017.07.19 | 1477 |
| 912 | Guest | 하늘꽃 | 2008.10.30 | 1478 |
| 911 | Guest | 매직아워 | 2008.11.27 | 1478 |
| 910 | 산들바람 | 도도 | 2018.08.21 | 1478 |
| 909 | Guest | 구인회 | 2008.10.05 | 1479 |
| 908 | Guest | 구인회 | 2008.10.21 | 1479 |
| 907 | Guest | 여왕 | 2008.08.02 | 1480 |
| 906 | 출국날 새벽. 경각산... [1] | 매직아워 | 2009.09.13 | 1480 |
| 905 | 범죄는 대화 실패가 원인 | 물님 | 2014.11.22 | 1480 |
그대는 너무나 크고 오묘하여 그대라고 믿어 왔던 것이 그대가 아닐 수도 있는 것처럼
비석처럼 그대는 한 곳에 모양으로 정의되지 않은채 너무나 많은 그대로 아름답게
살아갈 때 그 것이 또 하나의 그대는 아닐 런지요?
남이 보고 판단하는 그대가 그대 일 수 없듯이 그대가 누굴 보고 그런 사람이라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은 아닌 것처럼.....
우린 정의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는 정말 사람이니까요.....
그 빛나는 눈매가 보고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