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4 | Guest | 이상호 | 2008.04.29 | 1983 |
153 | 보고 싶은 내 아들 [1] | 도도 | 2015.02.17 | 1982 |
152 | 인간이 지구에 와서 ... | 물님 | 2010.03.19 | 1982 |
151 | 제가 어제 밤에 자다... | 선물 | 2012.08.28 | 1981 |
150 | Guest | 구인회 | 2008.04.28 | 1981 |
149 | Guest | 운영자 | 2007.09.26 | 1981 |
148 | Guest | 운영자 | 2008.04.03 | 1980 |
147 | 마음이 아프더니 몸이 따라서 아파 쉬어보는 날이네요 [4] | 창공 | 2011.10.11 | 1979 |
146 | 다시 불재로 돌아갈 ... | 달콤 | 2012.05.09 | 1978 |
145 |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 봄꽃 | 2011.05.22 | 1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