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061
  • Today : 786
  • Yesterday : 1501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255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여기가 도봉입니다. [2] 결정 (빛) 2009.03.20 2184
103 Guest 김규원 2005.08.16 2193
102 Guest 구인회 2005.09.26 2193
101 꼬정관념은 가라 [4] 하늘꽃 2009.01.14 2200
100 아름다운 울샨에서 [2] file 축복 2011.04.24 2237
99 Guest Prince 2005.09.08 2257
98 임마누엘 칸트 물님 2023.01.09 2285
97 자신 찾기 [2] 삼산 2011.02.10 2299
96 오늘도 눈빛 맑은 하루이기를 물님 2011.01.12 2304
95 명명 [1] file 명명 2011.04.30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