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
포항 호미곶은
달라는 손이 아닌 퍼주는 손이기를
왼손과 오른손이 멀리 떨어져 있는것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려고
일월 일일이면 이만명이나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가마솥처럼
인심이 풀풀 솟아나는 세상이기를
거친 바다에 등대가 되라는 말씀
받들어 살라는 새천년이기를
기도하는 곳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7 | 아이들과 헤어질 무렵 | 도도 | 2016.08.31 | 2494 |
746 | 김상기교수 초청 예배[13.2.3]| | 구인회 | 2013.02.03 | 2494 |
745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구인회 | 2008.10.23 | 2490 |
744 | 동광원에서(2) | 이상호 | 2008.07.20 | 2489 |
743 | 고드름 고드름 | 운영자 | 2008.01.01 | 2489 |
742 | 박찬섭목사님과 함께 | 도도 | 2020.07.13 | 2487 |
741 | 풍성한 삶을 위하여 | 운영자 | 2008.06.08 | 2485 |
740 | 눈 뜨면 이리도 고운 세상 [1] | 김향미 | 2008.06.05 | 2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