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은 꽃길(7.27)
2008.07.28 22:49
![](files/attach/images/63/333/004/skyflower.jpg)
![](files/attach/images/63/333/004/wine.jpg)
이 길은 꽃길
산벚꽃 살포시 웃음짓는 춘삼월
꽃내만 흘리고 숨진 사월 진달래
굽이굽이 재빼기 구름 넘는 층층나무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아! 까시야 ,
그 누구신가 밤꽃 타는 유월 그리움
자기야, 나 기다림의 자귀나무
이 길은 산길
이 길은 꽃길
이 세상 빛으로 부서져 내리다가
빛자루 타고
꽃산 넘어 오신 님
하늘꽃
사 이
포도주
오 누이여
그대는 사금파리
님께서
곱게 버린
피
한 점
sial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 도도 | 2024.07.14 | 20 |
1354 |
텐에니어그램 歸信寺 수ㅡ련
![]() | 구인회 | 2010.05.22 | 1806 |
1353 |
진달래마을['10.1.31]
![]() | 구인회 | 2010.02.01 | 1826 |
1352 |
진달래마을[9.27]
[3] ![]() | 구인회 | 2009.09.29 | 1827 |
1351 |
바닥에 새기자
[1] ![]() | 도도 | 2014.02.02 | 1828 |
1350 |
약초박사 씨알님의 열강
![]() | 도도 | 2014.05.14 | 1828 |
1349 |
영혼의 벗님들
[1] ![]() | 구인회 | 2010.01.31 | 1833 |
1348 |
진달래마을['10.5.2]
[1] ![]() | 구인회 | 2010.05.03 | 1834 |
아름다운 시간들이 다시금 생생히 떠오릅니다.
사랑과 지혜가 가득한 님, 님인해 진달래동산이
더더욱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