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867
  • Today : 771
  • Yesterday : 943


Guest

2005.11.11 00:13

이경애 조회 수:2681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4 계룡산의 갑사로 가는 길 [1] file 요새 2010.11.13 2721
1093 나의 풀이, 푸리, 프리(Free) [4] 하늘 2011.06.07 2696
1092 Guest 하늘 2005.10.04 2696
1091 Guest 이경애 2005.11.11 2686
1090 Guest 김재식&주화숙 2005.11.24 2683
» Guest 이경애 2005.11.11 2681
1088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물님 2022.12.19 2664
1087 오늘도 눈빛 맑은 하루이기를 물님 2011.01.12 2624
1086 Guest 하늘 2005.12.09 2607
1085 자신 찾기 [2] 삼산 2011.02.10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