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3510
  • Today : 636
  • Yesterday : 1340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427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4 Guest 운영자 2008.03.18 1710
1093 Guest 운영자 2008.03.18 1358
1092 Guest 운영자 2008.03.18 1507
1091 Guest 운영자 2008.03.18 1765
1090 Guest 태안 2008.03.18 1674
1089 Guest Tao 2008.03.19 1751
1088 Guest Tao 2008.03.19 1298
1087 Guest 춤꾼 2008.03.24 1326
1086 브람스와 인사하세요! [3] file 새봄 2008.03.29 4330
1085 Guest 운영자 2008.03.29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