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속의 나
2010.01.28 09:45
난 오늘 무엇을 보았는가?
껍질~
거북이 등가죽같은 두껍고 단단한 껍질을 보았지
보는순간
아
말문이 막혔다
그래 거북이 등가죽은 거북이답지
나! 나다운 내중심의 내가 껍질때문에
그 두꺼운 껍질때문에
접근하고있지 못하는구나
껍질~
그래 고맙다
단단히 붙어서 그리있는 너~
지금의 나를 함께하며 만들어온 너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이젠 알아버렸어
네가 너무 무겁고
두껍다는 사실을말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4 | Guest | 타오Tao | 2008.10.02 | 1687 |
603 | 산마을2 [1] | 어린왕자 | 2012.05.19 | 1686 |
602 | 기적 [2] | 하늘꽃 | 2012.04.27 | 1686 |
601 | 마법의 나무2 [1] | 어린왕자 | 2012.05.19 | 1685 |
600 | 제가 에니어그램 기초강의를 합니다. 저의 센타에 올린 공지 글입니다... [3] | 열풍 | 2012.02.03 | 1685 |
599 | 만족입니다. 이번 겨울 캠프 소개합니다. (파일첨부) | 만족 | 2011.11.30 | 1685 |
598 | 행복은 하루에 있다. [2] | 요새 | 2010.02.06 | 1685 |
597 |
확인
[2] ![]() | 하늘꽃 | 2009.12.29 | 1685 |
596 | 동작치유 워크숍 - 내면의 움직임을 통한 | 도도 | 2014.10.28 | 1684 |
595 |
편견의재앙
![]() | 하늘꽃 | 2013.11.21 | 1684 |
모두가 그리워하는
그 에덴이
좁거나
가늘거나
가볍다면
에덴이 아니지요
...
에덴에 걸맞는 형상
글쎄.. 몸에 맞는지는 모르겠군요..???
따뜻하고..
날마다 자신을 확대시켜가는 에덴
지금 에덴님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