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905
  • Today : 809
  • Yesterday : 943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2074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4 우리 옛길을 걷자 물님 2020.09.19 1903
653 Guest 구인회 2008.10.02 1904
652 생각 - 김홍한 물님 2012.07.24 1904
651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신입생 2차 모집 조태경 2014.12.16 1904
650 선생님 새해인사 올립... [1] 유월절(김수진) 2009.01.01 1905
649 Guest Tao 2008.03.19 1905
648 사랑 하늘꽃 2014.04.09 1905
647 Guest 운영자 2008.06.18 1906
646 명예 [1] 삼산 2011.04.20 1906
645 뜨거운 신간,"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 가자 어린왕자 2011.07.29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