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273
  • Today : 1047
  • Yesterday : 1092


쇠, 흥

2018.04.05 15:42

하늘꽃 조회 수:2167

=짧은 묵상;  ~이 아니라  -입니다.

의인은 '나는 의로워졌어요.'보다,
'그가 나를 의롭다 여기세요.'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감사, 
내가 내 구원의 근거가 아니니까.
사람에게 겸손,
내가 저 사람보다 잘나지 않았으니까.
자신과는 화해,
내가 못나도 괜찮으니까.

믿는 자의 기쁨은
'좋은 일이 많아서' 가 아니라,
'나에게 일어난 일은 다 좋아서'입니다.

하지만 기쁠 일이 너무 없다고요?
육신이 기뻐할만한 이유가 다 사라지고
기뻐할 이유로 하나님만 남을 때까지,
모든 소원이 사라지고
하나님만 유일한 소망으로 남을 때까지,
그때까지 기뻐할 일 없는 자가 복됩니다.
(그러나 바로 나는 
여호와 안에서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겠다 합3;18)

믿는 자의 샬롬도 
'아무 일도 없어요.'가 아니고,
'좋은 일만 생기네요.'도 아니고,
'별 일 다 일어나도 괜찮아요.' 입니다.
꼭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하나님 없는데도 편안한 것보다
불안하나 하나님과 함께를 택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지극히 큰 상급입니다.
내가 결국 받을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입니다.

바라기는, 내 인생에서
나는 점점 더 衰하여가고
하나님은 점점 더 興하시기를.

-코헬렛-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선택 도도 2020.09.17 2205
463 가을 편지 [3] 하늘 2010.10.06 2207
462 아! 박정희 [1] 삼산 2011.03.09 2207
461 2014 지구여행학교 하반기 신입생 모집 file 조태경 2014.08.11 2207
460 Guest 텅빈충만 2008.05.30 2208
459 6기영성수련1 이강순 2012.02.15 2208
458 Guest 관계 2008.07.01 2209
457 둥우리를 떠나는 새에게 지금여기를 [6] 지여 2010.12.11 2209
456 <춤을 통한 자기치유>과정 참가자 모집안내 [1] 결정 (빛) 2011.04.06 2209
455 착한소비 마시멜로 2009.02.12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