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 | 불면도 호사다 [1] | 지혜 | 2011.09.08 | 2358 |
59 | 가을 편지 [1] | 지혜 | 2011.09.19 | 2349 |
58 | 손자 [1] | 지혜 | 2011.10.13 | 2345 |
57 | 백일홍 [1] | 지혜 | 2011.09.07 | 2338 |
56 | 꽃 [3] | 도도 | 2012.02.21 | 2337 |
55 | 마늘을 보다 | 지혜 | 2011.12.01 | 2336 |
54 | 웅녀에게 [1] | 물님 | 2011.10.31 | 2335 |
53 | 정의正義는 거기에 | 지혜 | 2011.12.04 | 2333 |
52 | 설고 설었다 [2] | 지혜 | 2011.09.16 | 2333 |
51 | 그냥 곁에 있어보아라 [1] | 지혜 | 2011.11.12 | 2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