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225
  • Today : 1006
  • Yesterday : 1297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5201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단풍 지혜 2011.11.06 4488
170 너는 내 것이라 [4] 하늘 2011.06.08 4487
169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4482
168 술이 부는 피리 [1] 지혜 2011.08.27 4470
167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4462
166 몸살 [1] 지혜 2011.09.17 4435
165 새벽 노을 [1] 지혜 2011.09.21 4409
164 봄비 [6] 샤론(자하) 2012.02.27 4407
163 맴맴 지혜 2011.10.22 4396
162 추위 익히기 [3] 지혜 2011.12.14 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