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의 고독
2011.09.02 08:01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똥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0 | 겨울빈들 [1] | 제로포인트 | 2012.12.20 | 2060 |
169 | 그 꿈 [1] | 물님 | 2013.03.05 | 2060 |
168 | 답청踏淸 [1] | 지혜 | 2013.12.07 | 2060 |
167 | 내 안의 나 ,나, 나 [1] | 지혜 | 2011.07.30 | 2066 |
166 | 그 길을 가고 싶다 | 지혜 | 2012.05.01 | 2067 |
165 | 못 하나만 뽑으면 | 지혜 | 2012.04.01 | 2068 |
164 | 나 [2] | 물님 | 2011.07.24 | 2069 |
163 | 사과 [1] | 지혜 | 2011.10.08 | 2076 |
162 | 봄 편지 [3] | 지혜 | 2012.03.17 | 2077 |
161 | 닫혀진 아침 [1] | 지혜 | 2011.10.11 | 2081 |
그렇습니다
숨도
눈물도
웃음도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