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
2012.03.07 08:11
거기까지
어떤 생각이
나를 데려다
슬픔 앞에 부려놓았습니다
그 슬픔은
발이 시리도록
걷고,
또 걸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슬픔도
나도 아닌
거기,
거기까지 오게 하고 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1 | 환절기 - 2 [1] | 지혜 | 2012.07.06 | 4245 |
| 90 | 거기로 가라 [1] | 지혜 | 2011.09.12 | 4244 |
| 89 |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 물님 | 2012.08.16 | 4242 |
| 88 | 가을장마 [1] | 지혜 | 2011.08.20 | 4238 |
| 87 | 답청踏淸 [1] | 지혜 | 2013.12.07 | 4235 |
| 86 | 겨울빈들 [1] | 제로포인트 | 2012.12.20 | 4232 |
| 85 | 수박 [1] | 지혜 | 2011.08.10 | 4230 |
| 84 | 처음입니다, 내게는. [2] | 하늘 | 2011.06.16 | 4230 |
| 83 | 못 하나만 뽑으면 | 지혜 | 2012.04.01 | 4228 |
| 82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4225 |
연륜만큼이나
거기까지
시심이 깊어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