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807
  • Today : 885
  • Yesterday : 1151


사랑하면

2010.02.11 09:55

요새 조회 수:4811

    울렁울렁 고동친다.
    철썩철썩 파도친다.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날개를 펼치고 
     마음의 여행이 시작
     되고  가슴이 메어지고
   
     물방울이 똑 털질것 같은
     가벼움과  설레임이 
     하늘을 향해서 날아서
     무지개를 그리고 

      노란꽃의 개나리
      분홍꽃의 진달래
      바람에 흔들린다. 
      가슴에 거울로 비추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 모악산 산골물 [1] 도도 2012.02.27 4053
60 살사리꽃, 꽃길에서 [1] 지혜 2011.10.15 4049
59 벽으로 [4] 지혜 2012.06.23 4045
58 손자일기 3 [1] 지혜 2012.02.23 4043
57 바람은 [2] 지혜 2011.12.17 4042
56 웅녀에게 [1] 물님 2011.10.31 4037
55 메밀꽃 질 무렵 [1] 지혜 2011.10.05 4037
54 두통 [2] 지혜 2011.09.20 4037
53 내 유년의 가르침은 [1] 물님 2011.11.23 4035
52 환절기 [1] 지혜 2011.08.21 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