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600
  • Today : 678
  • Yesterday : 1151


외로움

2010.03.23 06:37

요새 조회 수:4166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단풍 지혜 2011.11.06 4414
170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4404
169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4397
168 술이 부는 피리 [1] 지혜 2011.08.27 4391
167 몸살 [1] 지혜 2011.09.17 4366
166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4362
165 새벽 노을 [1] 지혜 2011.09.21 4352
164 추위 익히기 [3] 지혜 2011.12.14 4330
163 봄비 [6] 샤론(자하) 2012.02.27 4321
162 맴맴 지혜 2011.10.22 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