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250
  • Today : 927
  • Yesterday : 1104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512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사월에^^음악 [5] 하늘꽃 2008.03.27 4599
152 그리움 [2] file 샤말리 2009.01.12 4603
151 문태준 - 급체 물님 2015.06.14 4603
150 어디 숨었냐, 사십마넌 물님 2009.08.31 4604
149 추우니 함께 가자 - 박노해 물님 2016.02.02 4606
148 확신 [2] 이상호 2008.08.03 4608
147 밥이 하늘입니다 물님 2010.11.29 4610
146 최영미, 「선운사에서」 물님 2012.03.05 4610
145 설 밑 무주시장 / 이중묵 이중묵 2009.03.03 4615
144 독일 발도로프학교 아침 낭송의 시 물님 2009.04.16 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