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098
  • Today : 1224
  • Yesterday : 1340


물님.. 이름만 떠올리...

2009.12.05 01:42

포근해 조회 수:1420

물님..
이름만 떠올리는 것으로도 진한 감사와 떨림이 가득해집니다.
지난주 살림마을에서 애니어그램이 있었다구여..
저의 둘째 오빠 '구름'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아침햇살님이 목회를 접으시고 따로 교회식구들끼리 공동체를 이루며 매주 예배를 드려온 것도 벌써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영적인 부분이 너무 갈급해서 한달동안 집중해서 저의 신앙생활 방향성을 위해 기도하려 맘 먹는 순간..
이렇게 목사님 소식을 접하고 응답을 받은것 같아 얼마나 기쁘던지요..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물님과의 만남이 제 삶의 주요한 turnning point가 되었듯..
목사님과의 만남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목사님께 뵈드리지 못했던 남편과 두딸. 그리고 구름가족과 이번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보아도 예배시간이 공지되어있지 않아서..
직접 전화드리고 한걸음에 달려가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아베베 비킬라 물님 2019.11.26 1439
53 족적 물님 2019.12.07 1764
52 가장 청빈한 대통령 -박완규 물님 2019.12.07 1462
51 채근담에서 물님 2019.12.18 1794
50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 물님 2019.12.20 1454
49 비목 물님 2020.01.15 1475
48 중산층 기준 - 박완규 물님 2020.01.21 1739
47 후천시대는 여자의 세상이라 물님 2020.04.29 1421
46 물이 넘치는 것을 경계한다 물님 2020.06.21 1427
45 한용운선생에 대하여 - 물님 2020.06.2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