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070
  • Today : 1196
  • Yesterday : 1340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314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Guest nolmoe 2008.06.09 1304
53 사마천 - 끝 까지 살아남아야할 이유 도도 2015.09.07 1303
52 휴식님이 열심히 활동... 도도 2011.02.23 1303
51 인사드립니다 서희순(... [1] 샤말리 2009.01.11 1303
50 Guest 텅빈충만 2008.05.30 1303
49 그리움 / 샤론-자하 ... [3] Saron-Jaha 2012.08.06 1302
48 저는 여백..불재선 하... 여백 2012.01.09 1302
47 Guest 구인회 2008.10.06 1302
46 Guest 관계 2008.05.06 1302
45 Guest 매직아워 2008.10.26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