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84 |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 물님 | 2012.01.10 | 1871 |
| 583 | 안녕하세요. 장자입니... | 장자 | 2011.01.18 | 1871 |
| 582 | 해거리 [1] | 요새 | 2010.04.09 | 1871 |
| 581 | 다석 어록 | 물님 | 2009.03.07 | 1871 |
| 580 | Guest | 매직아워 | 2008.10.06 | 1871 |
| 579 | 절대 허송세월 하지 마라. [1] | 물님 | 2016.01.14 | 1870 |
| 578 | 설날세배 - 모스크바에서 서산 | 물님 | 2012.01.23 | 1870 |
| 577 | 슬픔 [1] | 삼산 | 2011.04.20 | 1870 |
| 576 |
기적
[1]  | 하늘꽃 | 2010.02.06 | 1870 |
| 575 | Guest | 이우녕 | 2006.08.30 | 1870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