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313
  • Today : 583
  • Yesterday : 980


2010년 여름 구름

2010.08.07 14:22

요새 조회 수:2446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사는 삶이 참으로 경이롭기만 합니다.

짙푸른 실록도 아름답지만,

 요즈음 특히 아름답게 느껴지는것은

 구름.

하늘에서 만들어 내는 요술.

 모양과 느낌을 무엇으로도....

 표현 불가능합니다.

제가 태어나서 구름을 이처럼 마음껏 감상하고 느끼고 바라 본 적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대 도시 서울의 빌딩 숲에서는 감히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자연의 오묘함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 ....

그것이 저의  요즈음 숙제입니다.

어떤 때는 구름이 주인이고, 하늘은  그 속에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아무 의식없이

먹구름은 비를 내리기 위해 표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

 먹구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또 다른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양털모양

, 용모양,

  핑크빛 설레임

, 갖가지의꽃밭,

파라다이스 블루의 행복,

기차의 행렬을 .

보라빛의 향연을 만들기도 합니다.

 

구름은 모든 것을 무한대의 영역으로 다 표현합니다.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사진으로 우선 찍어 놓을까?!!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그러면서 자연의 오묘한 신비에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 조영남_제비 國內 ... 이낭자 2012.03.12 2205
613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물님 2017.12.30 2205
612 Guest 이우녕 2006.08.30 2206
611 Guest 소식 2008.06.25 2206
610 소록도에 온 두 천사 이야기(펌) 물님 2010.04.16 2208
609 년식이 오래된 몸의 사랑이야기 [1] 인향 2009.02.24 2209
608 가여우신 하나님 [1] 삼산 2011.07.17 2209
607 Guest 박철홍(애원) 2008.02.03 2210
606 Guest 타오Tao 2008.05.15 2210
605 억새 바다 -장수 장안산 소개 물님 2013.11.15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