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8691
  • Today : 472
  • Yesterday : 1297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2829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세미나 마쳤습니다~~물님 & 도도님! 감사해요^*^ [1] 열풍 2012.02.18 2802
403 Guest 구인회 2008.05.19 2805
402 사랑하는 물님 그리고... [2] 박철홍(애원) 2009.01.26 2805
401 Guest 구인회 2008.04.18 2807
400 Guest 운영자 2008.03.18 2809
399 마지막 인사말 - 엄기영 [2] 물님 2010.02.10 2809
398 반기문총장의 글 물님 2014.07.11 2809
397 선생님께서는 얼굴 없... 아침햇살 2011.05.20 2812
396 시간부자 물님 2012.09.19 2814
395 목소리 [1] 요새 2010.03.19 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