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2011.10.30 01:06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지혜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아니, 잊지 못하네
세상에 태어나
그대가 돌아가기까지
준 사랑, 나 잊지 못하네
그대 아픔 내색않고
내 아픔 감싸안은
사랑 잊지 못하네
평생을 그대 이름석자 대신
'엄마'로 살아온
그대를 내가 기억하겠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떠나간
그대 내가 사랑하네
훗날, 나 그대곁에 가는날
두손 꼭 모은채 내가먼저
사랑한다 고백하겠네
그대, 내 가슴에 깊이 아로새기리
이 시 또한 제가 이틀전쯤 썼습니다. 나를 언제나 사랑하던 어머니에대한 나의 고백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인 박은생씨, 그대를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4 | 빈 교회 | 도도 | 2018.11.02 | 1426 |
403 | Guest | Tao | 2008.02.10 | 1425 |
402 | 이름 없는 천사의 14가지 소원 | 물님 | 2020.07.28 | 1424 |
401 |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 | 물님 | 2019.12.20 | 1424 |
400 | 꽃분홍 (Magenta) | 하늘꽃 | 2020.07.09 | 1423 |
399 |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인 김개남의 길을 따라 걷다 - | 물님 | 2019.05.29 | 1423 |
398 | 좋은 습관 | 물님 | 2018.09.01 | 1422 |
397 | Guest | 운영자 | 2008.05.06 | 1422 |
396 | 커맨드 에듀케이션 크리스 임 대표 | 물님 | 2020.07.08 | 1420 |
395 | Guest | 이상호 | 2007.12.24 | 1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