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597
  • Today : 1103
  • Yesterday : 1268


진달래교회 빛나는 육각재

2019.04.30 08:24

도도 조회 수:1457

20190426-29

참 오랜만에 잔치님이 오셨드랬습니다.
마법사 손으로 육각제 현관을 든든하게 리모델링해 주셨습니다.
파란 파라솔 아래에는 온갖 마법도구들이 놓여 있고
육각재는 밝아보입니다.
여기를 들어오시는 이는 모두 빛이 날 겁니다.
이미 우리는 빛이라 하신 그분을 생각하게 하는 곳입니다.
진지를 함께 나누고 차도 나누고 누구든 먼길 오신 님들께 묵고갈 수도 있는
거저 내어놓은 편안한 공간입니다.
북도 있고 피아노 연주도 할 수 있습니다.
지구여행학교 대표 조태경 선생님이 오셔서 더욱 풍성한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창문 가득 한창 연록이 빛을 뿜어내고요
민들레 홀씨는 어느 곳으로든 곧 날아갈 겁니다.
가벼이 훌쩍~
오늘도 흘러가는 구름에 매이지 않고
마법같은 하루 이루시길 빕니다.

꾸미기_20190428_194825.jpg


꾸미기_20190428_125728.jpg


꾸미기_20190428_125732.jpg


꾸미기_20190428_125749.jpg


꾸미기_20190428_134944.jpg


꾸미기_20190428_125233.jpg


꾸미기_20190428_143534.jpg


꾸미기_20190428_143620.jpg


꾸미기_20190428_143752.jpg


꾸미기_20190428_144329.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0 기권사님 무사귀국 file 도도 2016.07.04 1460
1249 얼굴 - 세상에 드러난 그 사람의 영혼 file 도도 2016.10.21 1460
1248 그 분 눈에 띄었듯이.... file 도도 2016.03.06 1461
1247 그리스도 예수의 말구유, 그대 file 도도 2018.12.27 1461
1246 고창 신림교회 file 도도 2016.12.01 1462
1245 1월 비움과 해독 후기.... 도도 2018.01.08 1462
1244 봄소식 file 도도 2019.02.26 1462
1243 나의 달려갈 길 file 도도 2019.06.30 1462